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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현재 34명뿐인 작은 시골 초등학교인 음성군 대장초등학교(교장 김남호)가 11월6일 골프연습장 건립을 축하하기 위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골프체험학습의 장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남호 교장을 비롯해 강춘자 사단법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 임국빈 음성경찰서장(15회), 최병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신대철 전 총동문회장, 동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장초는 지난 9월 말 'KLPGA to You 골프시설 지원사업' 2015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특별지원금 2천500만원과 지역업체(석진레미콘 등), 동문(14회, 권태일)의 지원을 받아 5타석을 갖춘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퍼팅과 어프로치 연습을 할 수 있는 그린을 건립했다.
대장초는 이번에 골프연습장이 갖춰지면서 학생들의 골프체험학습의 장으로 널리 활용, 선수육성 등 향후 학생 수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날 학생들은‘드론’체험의 시간을 갖고 드론이론 교육은 물론 손 수 직접 드론을 조정하면서 드론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었다.
특히 드론의 경우 어려운 조작과 고가의 비용으로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취미활동이어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처럼 대장초는 내년부터 방과후 교실로 골프교실, 드론체험교실, 밴드부 교실 3가지 특화교육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김남호 대장초 교장은 “오늘은 대장초등학교에서 가장 경사스러운 날”이라며“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들이 염원했던 골프연습장 건립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장은“대장가족 34명은 앞으로 큰 기대에 벗어나지 않도록 학생과 교직원들이 합심해 더욱 노력하고 이번 골프연습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분들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초 'KLPGA to You 골프시설 지원사업' 선정은 작년 제천의 백운초등학교 선정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선정되었다.
골프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전학문제를 문의 해오는 등 벌써부터 대장초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특화교육의 빛을 보고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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