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에서는 가을철 맞이해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열린다.

증평읍 보강천 그라운드 골프장에서는 11월5일 지역 내 동호회 등 140여명이 참가하는 제7회 증평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1월7일에는 제5회 증평인삼배 전국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보강천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어 11월8일에는 증평읍 삼보정에서 충북궁도연합회 주최로 제5회 충북연합회장기 궁도대회가 열려 전국의 명궁수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1월15일에는 증평체육관에서 열리는 중부4군대항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500여명이 참가해 중부4군 셔틀콕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 내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열려 우정과 화합으로 우리군이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