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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송기섭(59)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고 내년 4월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에 본격 뛰어들었다.(본보 10월30일보도)
송기섭 전 청장은 부인 조명환 씨와 지지자들 등 30여명이 함께 11월2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30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견해를 밝혔다.
송기섭 전 청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는 당부의 말씀과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당 및 지역핵심 당원 여러분이 뜻을 같이하자는 의견을 줘 입당을 결정했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공직자로서의 오랜 행정 경험, 지역개발과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지식, 그동안 쌓아놓은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진천군이 새롭게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간에 임해종 새정치민주연합중부4군위원장이 참석을 안하고 안보이 등 관심을 갖지 않는 것과 관련 임해종 위원장과 사전 논의를 하지 않았고 불화설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절대 그렇지 않고 사전에 입당에 대해 상의를 했고 중학교 선후배 관계로 아주 좋은 사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군수 공천 문제에 대해서는 “당원으로서 공정하게 당의 방침에 적극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행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진천읍 소재 충혼탑을 방문 참배한뒤 비로서 송기섭 호 항해의 첫깃발을 올렸다.
송기섭 전 청장은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진천군수 선거 공천에서 낙천했고 올해 6월 30일 탈당해 4개월 만에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말을 갈아탔다.
진천군 이월면 출신의 송기섭 전 청장은 1979년 건설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등 건설과 도시계획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서울시립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대 대학원 환경계획과 석사와 아주대 대학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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