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중학교 박윤식(사진 55․도덕)교사가 올 2012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이달 12월28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다.

지난 1983년 충주대원고등학교에서 교직의 첫발을 내디딘 박윤식 교사는 30년 간 통일안보교육과 국가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우취연합회 우표 및 편지쓰기 지도위원으로 지역사회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하여 지식경제부 장관상(2009.12.31)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특수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 제고에 힘써 교육과학기술장관상(2010.04.20)을 수상, 청소년단체 MRA 지도교사로서 건전한 청소년단체 지도에 힘써 여성복지부장관상(2011.06.11)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올해 3월 1일자로 음성중학교에 부임한 박윤식 교사는 학생복지부장으로서 학교폭력근절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친구사랑 Happy Together’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학교폭력-Zero화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관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모범교사상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음성중학교 이양로 교장은 “ 박윤식 교사의 모범공무원 수상에 교장으로서 무한한 축하를 보내며 이 일은 학교의 명예로 생각한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