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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 옆에 건축할 유엔평화관을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확대한다.
군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 옆에 2층 규모(1900㎡)로 건립하기로 했던 유엔평화관을 3층 규모(2600㎡)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시 및 교육 공간을 좀 더 넉넉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공사비도 98억 원에서 125억 원으로 늘렸다.
유엔평화관에는 반 총장 소장품과 유엔 관련 자료가 전시되는 평화관, 모의 유엔총회 등을 열 수 있는 컨벤션홀, 세미나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홀이 들어서며, 세계 각국의 민속자료 등이 전시되는 세계문화관도 갖춘다.
군은 11월 유엔평화관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실시 설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기 위해 유엔평화관을 애초 계획보다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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