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2015년 충청북도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 10월 7일(수)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 충청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김기옥 의회전문위원 외 3명이 참가하여 정보화 종합지식, 정보화 정책역량 분야를 평가받았다.

이에, 개인평가에서 5급이상 부문에서 김기옥(의회사무과) 최우수, 6급이하 부문에서 김기현(증평읍)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군은 정보화관련 상시학습 이수실적 등 4개 항목으로 평가되는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

증평군은 그 동안 공무원들의 정보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넓히고 우수 정보지식을 양성하기 위해 온라인 정보화교육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 해왔다.

군관계자는 “이번 정보지식인대회를 통해 공무원의 정보화역량을 개발해 정부 3.0의 개방. 공유.소통.협력이라는 가치확산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정보화 우수인재를 양성해 군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 20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충청북도를 대표해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