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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책정하도록 해 바야흐로 품질 경쟁에 들어갔다.
괴산군은 최근 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이 임시총회를 열어 올해 시골절임배추 가격을 1상자(20㎏들이)에 2만5000원을 하한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골절임배추 가격은 하한선 이상에서 농가들이 품질에 따라 3만원, 3만5000원 등 자율적으로 판매하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일괄적으로 3만원에 판매하는 등 199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괴산에서 생산한 절임배추 가격을 자율화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농가에서 이달 말부터 생산하는 절임배추는 올해 115만 상자(1상자 7~8포기)가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농가별로 예약을 받고 있다.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지난해 10월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주최로 열린 2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 품평회에서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황산마을 김규왕(52)씨가 출품한 배추가 가공분야 전국 최우수 농·특산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괴산시골절임배추는 대한민국 영토 수호의 최일선에 있는 독도경비대에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전달되고 미국에도 지난해까지 4년째 수출됐다.
예약 문의는 전화(043-832-2948)로 상담하거나 괴산시골절임배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043-832-2948.kti114.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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