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새마을회(회장 김춘수)는 12월27일 군 새마을회관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홍관표 괴산군의회의장과 군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괴산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뉴새마을운동 성공추진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천을 다짐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새마을 운동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신옥순(청안면새마을부녀회)과 우병택(사리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희수(불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씨, 김용선(괴산읍새마을부녀회)씨가 새마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건한(소수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씨, 김기순(칠성면새마을부녀회장)씨, 성영규(괴산읍새마을협의회)씨, 경영호(연풍면새마을협의회)씨, 윤용순(감물면새마을부녀회)씨가 가 새마을중앙회장 및 새마을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결산과 다가오는 2013년 봉사자로서의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고 소외되는 이웃에게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 복지공동체 실선을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춘수 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40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새마을 운동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최고의 봉사단체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새마을회는 올 한해 효도 장학금수여, 밑반찬봉사, 경로잔치, 독거노인 이미용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복지시설 방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어려운 이웃에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