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의장 홍관표)가 2012년도 의정활동을 견제와 감시를 넘어,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괴산군의회는 괴산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 생산적인 의정, 연구 노력하는 의정,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목표를 두고 군민의 대표기관이자 대의기관, 감시기관으로써 생산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2011년도 결산승인과, 2012년 추경예산, 2013년 군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군 예산의 투명성과 효과성 제고에 기여했으며, 매월 2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심사된 예산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견제, 감시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했으며,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10회에 걸친 88일간의 회기를 내실있게 운영해 오면서 군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군민 중심의 행복한 괴산군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주요건설사업장 108개소 현지조사와 환경보전특별위원회 32개소 현지조사활동,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다해왔다.

무엇보다도 '화장(火葬) 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 '괴산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 '괴산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제정 등 19건의 의원발의와 집행부의 안건 61건 등 8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괴산중․괴산북중학교 학군 조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 지역 사회단체와의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시키는 의정활동을 구현해왔다.

홍관표 의장은 “2013에는 괴산탄생 600주년으로 주민의견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의회의 소리가 곧 주민의 소리가 되도록 주민지향적인 의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