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음성고추아줌마 및 제20회 미스터 음성고추 선발대회에서 생극면 이문희씨가 음성고추아줌마, 음성읍 김화현씨가 미스터음성고추의 영예를 차지했다.

음성로타리클럽(회장 박용훈)주관으로 16일 음성종합운동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선발대회에는 이필용 군수, 남궁유 군의회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대회 결과 음성고추아줌마에 금상 이문희(생극) 은상 이승연(맹동), 동상 이해남(감곡), 장려상 최나영(소이), 인기상 이영숙(대소), 포토제닉상 정연희(삼성)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미스터 음성고추 선발대회에서는 금금상 김화현(음성), 은상 하준호(삼성), 동상 강호성(금왕), 장려상 박광수(대소), 인기상 박종구(감곡), 포토제닉상 강석찬(맹동)씨가 차지했다.

박용훈 회장은 대회사에서 “음성고추아줌마 및 미스터 음성고추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열린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민 음성군민들에게 감사하며 음성청결고추가 널리 홍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