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꽃동네학교(교장 신정인) 다목적교실 ‘통동관’ 축복식이 9월8일 맹동면 통동리 꽃동네학교에서 있었다.

이날 축복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김병우 충북교육감, 고병일 음성교육장, 임해종 새정치연합 중부4군위원장, 우성수.김윤희 음성군의원, 꽃동네현도학원 이사장 오웅진 신부, 이원우 꽃동네대학교 총장, 구자평 맹동면장,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꽃동네학교 다목적교실 ‘통동관’은 통동리 동민들이 함께 활동하는 장으로 자랑스러운 마음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집이라는 뜻으로 2014년 6월 23일 오웅진 신부가 작명했으며, 2015년 6월 6일 니꼴라오 정진석 추기경이 친필로 현판을 제작했다.

꽃동네학교 신정인 교장은 “오랜 소망이었던 다목적교실이 완공되어 너무 기쁘다. 이곳에서 장애학생들의 내실있는 교육활동과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장소로 ‘통동관’을 사용하겠다. 특히 개교부터 오늘날까지 통동 주민들의 눈물어린 정성과 보살핌을 잊지 않고 늘 함께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