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김봉호 금왕읍 이장협의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봉호 이장협의회장은 9월3일 진천 테마공원에서 열린 ‘2015년 충북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감곡면 김종호이장협의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 표창을 받았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천 테마공원 일원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지사상을 수상한 김봉호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등 주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용범 금왕읍장은 “김봉호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장님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며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활로 소통할 수 있어 주민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