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7대 의회 전반기 읍·면 담당 의원을 변경했다.
 

이번에 변경된 의원별 담당 읍·면(괄호 안은 출신지역)은 ▲진천읍 박양규(진천읍) ▲문백면 신창섭(진천읍·의장) ▲백곡면 김상봉(진천읍) ▲덕산면 이영자(비례대표) ▲초평면 염정환(덕산면) ▲이월면 장동현(덕산면·부의장) ▲광혜원면 안재덕(광혜원면) 의원이다.
 

진천군의회는 읍·면별 출신의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 읍·면에서 발생하는 사안을 살피기 위해 2010년 8월부터 의원 1명이 1개 읍·면을 담당하는 의원별 읍·면 담당제를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의회는 전체 군의원 7명이 7개 읍·면 가운데 1곳씩을 맡아 담당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고 1년 단위로 읍·면 담당 의원을 변경하고 있다.
 

재적의원 수는 7명이지만 이들이 배출된 읍·면은 3곳(진천읍 3명, 덕산면 2명, 광혜원면 1명, 비례대표 1명)여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듣기 위한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