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의장 박연섭)가 오는 9월18일 개막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시 한번 홍보 활동에 나섰다.

괴산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8월31일 동서울 종합터미널을 찾아 서울시민과 버스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괴산유기농엑스포를 집중홍보 했다.

이날 의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시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유기농산업엑스포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군의회의원들은 지난 5월부터 '2015문경 전통찻사발 축제', '이천 도자기 축제', '전남 곡성 장미축제' 등 전국 유명 축제 현장을 찾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친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 동서울 종합터미널을 찾아 홍보 활동을 벌였다.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은 "개막이 얼마남지 않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로 유기농업군 괴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괴산읍 동진천일원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생태적인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