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장초(교장 이기복)는 지난 8월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아빠와 함께 하는 뒤뜰야영’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 일환으로 기획이 되었으며 가족들과 교직원을 포함하여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뒤뜰 야영은 야영생활을 통해 가정이 아닌 곳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이 공동체에서 꼭 필요한 사람임을 알고 그에 알맞은 행동을 실천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개영식을 시작으로 요리경연대회, 장기자랑, 야외영화관람, 부모님과 함께 한 간담회, 체육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운영됐다.
 

폐영식을 하고 난 후 6학년 한가을 학생은 “짧은 1박 2일이라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식사 준비를 해서 직접 만들어 먹으니 밥맛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