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군수 유영훈)은 10월25일과 26일 양일간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7급 이하 전 직원 106명을 대상으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뉴미디어 시대에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의 성격과 함께 직원들 개개인이 진천군의 홍보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기 위해 계획됐다.

진천군은 지난 9월 유영훈 진천군수의 특별지시로 SNS를 활용한 군정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6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7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교육은 남용우 진천부군수의 특별지시로 계획됐다.

군의 자체적인 조사결과 이외로 젊은 직원들의 SNS 이용 및 활용도가 낮다는 보고를 들은 남용우 부군수가 7급 이하 전 직원들에 대한 교육 준비와 전 직원 참석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미디어의 진화에 따른 쌍방향 군정 홍보의 필요성과 트위터 및 페이스북 사용 기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또한 SNS는 사람들 간의 대화가 많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만큼 그에 맞는 기본예절과 노하우 등 SNS 에티켓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이날 교육을 준비하는 진천군 관계자는 "정보습득 채널로서 온라인 미디어의 활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만큼 SNS를 활용한 쌍방향 군정 홍보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