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는 8월3일 오전 9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7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날 포상을 받은 유공자는 총 7명(생활안전협의회 4명, 자율방범대 3명)으로, 증평자율방범대 윤문용 대장은 2015년 1월부터 관내 장뜰시장 및 보강천변 공원순찰을 실시, 절도·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순찰 활동을 약 50회 실시해 4대 사회악 근절에 기여한 유공이며, 괴산여성자율방범대 정연순 대장은 경찰관과 합동으로 야간에 학교 주변 및 공원 주변을 방범순찰하고 청소년의 음주 등 비행 예방 및 방과 후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등 지역 치안안정 및 유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이다.

또한 청안생활안전협의회 이상운 회원은 경찰의 치안활동사항 및 주민안전과 보호활동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건의해 경찰의 대국민 신뢰증진에 앞장섰으며 청천자율방범대 김상규 대원은 피서철 관내 관광지 내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추방을 위해 경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홍보활동에 기여한 유공이다,

이와함께 임숙영 칠성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칠성파출소와 협조해 농축산물 도난예방 활동을 위해 각종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유영동 연풍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각종 캠페인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적극 참여, 농산물 도난 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자율방범대 및 경찰관들과 함께 순찰 실시, 신종섭 불정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각종 캠페인 참여 및 지역주민 대상 홍보전단지 배부 및 상가 등 방문 홍보해 경찰업무에 협조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