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8월 3일(월) 오전 10시 음성군 금왕읍 공용버스터미널 옆 외국인 식품취급업소에‘외국인 도움센터’를 마련하여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원업무를 개시했다.

현재 음성지역 등록 외국인은 8천여 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외국인들의 인권보호 및 범죄 피해자 보호, 범죄예방 활동, 상호 교류장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금왕 지역에 개소한 것으로,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은“외국인 도움센터를 통해 외국인 범죄 피해자 등 인권보호, 경찰·외국인간 교류 확대를 위해 예산·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