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에서는 7월17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여성단체(회장 최종숙)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인 음성읍 소재 여성회관을 찾아 여성단체와 함께 부정·불량식품 점검 및 근절 활동을 하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불량식품 담당부서인 지능수사팀 박지현 수사관, 경비작전계장, 의경관리요원, 의무경찰 14명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성경찰서는 정기적으로 여성 단체에서 운영하는 여성회관 경노식당을 찾아 불량식품 없는 무료 점심식사를 위해 일손을 거들고 있다.

의무경찰 담당인 최재우 순경은 “단체 급식인 만큼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 등 불량·부정식품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