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돈희)은 7월17일 옥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급식 모니터요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읏음가득 사랑가득 신뢰받는 진천급식을 위하여 학교급식 모니터요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돈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은 행복의 첫째 조건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으로, 건강은 식생활에서부터 시작되며, 음식과 약이 같다는 식약동원(食藥同源)이란 옛말처럼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게 하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며, 교육의 목표이기도 하다면서, 학교급식 모니터요원님들께서 성장기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연속적인 시공간에서 학교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감시, 제언, 시정활동을 강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연찬회 내용은 충청북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박시은 주무관이 「학교급식 모니터요원의 역할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강의 및 진천교육지원청 신진식 보건급식담당이「2015. 의무교육대상 무상급식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회가 이루어 졌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모니터요원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이해하여, 학교급식 현장 및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효율적인 위생감시를 통하여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이용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연찬회를 가지게 됐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