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금구초등학교(교장 김주열)는 그동안 학급별로 단소, 컴퓨터, 독서 등 6개 부서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한 학기 동안 운영 하였으며 꿈끼 탐색주간을 맞이하여 7월16일(목)에 ‘우리끼리 꿈 자랑의 날’을 마련하여 동아리 활동 발표와 꿈과 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꿈나래 펼침 Day’에 실시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였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무대를 올라보고 발표 및 전시를 해봄으로써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 ‘우리끼리 꿈 자랑의 날’의 영예의 꿈끼 새싹상은 6학년 1반 ‘우리가락 절씨구(단소연주)’ 동아리가 차지하였다.

영예의 꿈끼 새싹상을 차지한 6학년 1반 임귀진 어린이는 “우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무대에 올라봄으로서 우리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내가 커서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1부는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부는 학급별로 ‘꿈나래 펼침 Day’에 실시한 동아리 활동을 전시 및 발표하였다.

발표가 끝난 후 스티커판에 꿈과 끼를 펼친 어린이들 중에서 잘한 어린이에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하여 그 중 1위부터 3위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새싹상을 수여하여 칭찬과 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열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보고,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그 방향 설정을 위해 학교에서는 학사일정을 실속 있고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공교육의 체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